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쥴리 벽화 사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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쥴리 벽화를 의뢰한 건물주에 대한 내용은 여정원 문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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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·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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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2021년 7월 29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철동의 '홍길동 중고서점'[1] 소유주인 여정원이 외벽에 윤석열의 아내 김건희를 비방하는 내용의 벽화를 의뢰해 공개한 사건. 벽화 공개 이후 언론에 오르내리면서 파장이 일어났다.
2. 상세[편집]
문제의 벽화는 가로 약 15m, 세로 2.5m 길이로 왼쪽에는 금발벽안의 여성이 그려진 옆에 "쥴리의 꿈!', '영부인의 꿈!"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오른쪽에는 "쥴리의 남자들"이라는 문구 옆에 "'2000 아무개 의사, 2005 조 회장, 2006 아무개 평검사, 2006 양검사, 2007 BM 대표, 2008 김 아나운서, 2009 윤서방 검사"라고 적혀 있었다. #
언론에 이 사실이 보도되어 논란이 일자 여정원 측에서 흰 페인트로 문구를 지워내는 대신 "맘껏 표현의 자유를 누리셔도 됩니다(벽화는 보존해주시고요)"라고 쓴 현수막을 벽화 위에 걸었다. ##
그러나 이후에도 어느 보수 유튜버가 아예 그림에 검정 페인트칠을 해 놓고 좌파를 비방하는 낙서를 하는가 하면# "혜경궁", "YUJI", "경인선" 라는 낙서들이 뒤덮히기도 했다.#
결국 건물주가 8월 3일 오후에 벽화를 흰 페인트로 지우고 말았다. #
그러나 2021년 11월 13일 장모, 손바닥 王, 개 사과, 전두환이 그려진 벽화가 새로 확인되었다. # 벽화를 그린 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닌볼트라는 사람인데 건물주가 이번에는 정치색을 넣은 벽화는 하지 말아달라는 계약사항이 있었지만 작가는 깡이 있어야 한다는 이유로 건물주의 의사와 계약사항은 무시한 채 또 정치적 이슈를 담은 벽화를 그렸다.인터뷰 기사(중앙일보) 그러면서 이 벽화가 15일간 게시되고 만약 훼손 시 민형사 소송이 가능하고 아무리 건물주라도 시민 예술단체 담벼락 특공대가 인정한 예술작품은 건물주라도 작품 개입이 불가해 지울 수 없다며 이야기했다.
한편 이 그림이 알려지자 국민의힘 지지자측으로부터 닌볼트의 계정에 비난과 욕설이 담긴 글이 SNS에 올라오자 전부 고소 조치를 할 것이라며 날을 세웠다.
결국 건물주는 정치색이 강한 벽화이며 애초에 닌볼트가 먼저 계약을 어겼고 5일간 게시했음에도 보수측 벽화가 안 그려진 것을 명분으로 조용히 살고 싶다며 벽화를 판자로 막겠다는 조치를 취했다. 이에 계약을 어긴 입장인 닌볼트는 세상이 예술을 죽였다는 대답을 남겼고 닌볼트와 그의 소속사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.
3. 반응[편집]
3.1. 윤석열 측의 반응[편집]
- 윤석열은 7월 29일 언론과 인터뷰에서 쥴리 벽화에 대해 "당연히 배후가 있고 이걸 그림 그린 사람 혼자 행위라고 봐야하나"라고 의문을 제기했다. #
- 윤석열 캠프의 김경진에 따르면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. #
3.2. 더불어민주당 측의 반응[편집]
3.3. 국민의힘 측의 반응[편집]
국민의힘은 "벽화는 당연히 철거돼야 마땅하며, 폭력과 야만의 여론 호도를 하는 행위에 대해선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"고 반응했다. #
3.4. 보수단체의 반응[편집]
쥴리 벽화에 맞대응해 이재명과 스캔들 논란이 있는 배우 김부선으로 추정되는 일명 '난방열사' 그림을 꺼내들었다. #[3]
4. 원작[편집]
해당 작품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테일러 스위프트를 그린 벽화를 문구만 수정해서 판박이로 그린 것이다. #
5. 기타[편집]
해당 벽화가 그려질 수 있었던 이유는 해당 중고서점의 주인이 곧 건물주였기 때문이라고 한다. 참고로 해당 건물은 김두한의 본진이었던 우미관이 있던 자리라고 한다. #
건물주인 여정원은 홍준표가 검사 시절 감옥에 넣었던 것으로 유명한 여운환의 친척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여운환의 조카는 더불어민주당 전 국회의원인 김광진이 현역 시절이었을 때 결혼했는데 당시 주례는 박지원이었다.#
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은 '금도를 넘은 표현'이라며 비판했지만 문재인 대통령·이재명·이낙연·정세균·추미애·박영선 등의 여권 인사들이 쥴리 벽화를 올리는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. #
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시작 이후 윤석열차 논란이 터지자 다시금 주목받기도 했다.